전현무계획 보고 찾아간 인천 신포시장 민어회|화선횟집과 근대 골목 산책
광복절이 되기 전 어느 날이었다. TV에서 전현무계획을 보고 있는데 인천 민어 이야기가 나온다.“여름에 먹는 회는 민어지~.”그 말을 듣고 있던 집사람이 아주 자연스럽게 한마디 한다.“우리도 저기 가자.”응?TV는 내가 보고 있었는데 결정은 아내가 했다.그렇게 인천 신포동으로 가게 됐다. 방송에 나온 바로 그 집은 아니다. 우리가 찾아간 곳은 신포시장 화선회집.꼭 방송을 탄 집만 맛있는 집인가. 민어 먹으러 가는 게 목적이지 출연자 사인 찾으러 가는 건 아니니까.20여 년 만에 온 신포시장, 왜 이렇게 그대로냐신포시장에 들어서자 머릿속 옛추억이 맞물려 시간이 거꾸로 간다.시장 입구 모습도 익숙하고, 사람들 오가는 분위기도 익숙하고, 닭강정집 앞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줄을 서 있다.“여기 진짜 오랜만이다.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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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6. 18:46